[펜타프레스 - 04/12/2013] 오승환이 한신 타이거즈에 입단했다.
서울 역삼 리츠칼튼호텔에서 오승환의 한신 타이거즈 입단식이 열렸다. 국내외 100여명의 취재진과 구단 관계자 앞에서 오승환과 한신 타이거즈 단장이 계약서에 사인을 나눴다. 이적료 5천만엔, 계약금 2억엔, 연봉 3억엔에 옵션 5천만원의 계약이다. 오승환은 한신의 레전드 마무리 후지카와의 뒤를 이어 22번을 달고 뛰게 된다.
사진은 한신 유니폼 입은 오승환.
SEOUL, SOUTH KOREA, DEC 04: South Korean baseball player Oh Seoung Hwan attends at the press conference for his new team Hanshin Tigers in Seoul, South Korea on December 04, 2013.
Photographer: PENTA PRE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