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VS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 MLB20150823 (12) 한방 노리는 강정호
[ 피츠버그, 미국(현지) - 23/08/2015 ] 강정호가 4경기 연속 타점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팀은 자이언츠를 꺾고 홈4연전을 3승 1패로 마무리지었다.
PNV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베이스볼 경기에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5:2 승리를 거뒀다. 피츠버그에서는 프란시스코 릴리아노, 자이언츠에서는 라이언 보글송이 선발투수로 나섰다.
피츠버그가 1회 3점을 얻어내며 승기를 잡았다. 폴랑코, 맥커친, 라미레즈가 베이스를 채웠고 강정호가 볼넷을 골라 선취점을 얻었다. 3:0으로 끌려가던 자이언츠는 5회, 6회 1점씩을 득점해 3:2로 따라붙었다. 승부에 쐐기를 찍은 것은 선장 맥커친이었다. 6회말 128m짜리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맥커친은 오늘 19호 홈런과 함께 2안타 1볼넷 1타점으로 맹활약했다.
피츠버그는 7회 알바레즈의 홈런 한 방을 더해 5:2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강정호는 5번 유격수로 선발출장했다. 공격에서 3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을 기록했고 더블 플레이와 번트 방어로 인상적인 수비력을 선보였다.
PITTSBURGH, PA, AUG 23: Pittsburgh Pirates infielder Jung Ho Kang steps into the batters box against the San Francisco Giants during the 1st inning at PNC Park in Pittsburgh, Pennsylvania on August 23, 2015.
Photographer: Pete Madia/Penta Press기사 입력: 2015-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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