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UEFA챔스 벤피카 VS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8)포효하는 니콜라스 가이탄

[포토] UEFA챔스 벤피카 VS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8) 포효하는 니콜라스 가이탄

[ 마드리드, 스페인(현지) - 30/09/2015 ] 벤피카가 포루투갈 리그의 위엄을 세웠다. 에스타디오 비센테 칼데론에서 열린 2015-2016 UEFA 챔피언스리그 C조 DAY 2 경기에서 SL 벤피카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홈에서 절대적인 자신감으로 경기에 임했다. 챔스, 유로파등 24번이나 열린 UEFA 대회에서 단 한 번의 패배만을 기록하고 있었다. 홈팬들의 열광적 응원 아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공격이 계속됐고 23분 앙헬 코레아가 챔스 데뷔골을 기록한다. 1:0 으로 앞서나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공세를 늦추지 않았고 코너킥 12개, 22개의 슈팅을 난사했다. 하지만 더 이상의 골은 들어가지 않았고 벤피카는 적은 찬스를 살려냈다. 아르헨티나 대표 니콜라스 가이탄의 발끝에서 모든 것이 시작됐다. 가이탄은 36분 스스로 동점골을 결정짓고 51분 구에데스의 역전골을 도왔다. 벤피카의 신성 곤칼로 구에데스는 챔스 데뷔골로 치솟는 몸값에 기름을 부었다. 벤피카는 경기 종료까지 아틀레티코의 공세를 막아내며 승리를 차지했다. 벤피카의 슈팅 숫자는 5개밖에 되지 않았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시메오네 감독은 적 팀의 가이탄을 칭찬했고 팀 결정력 부족을 인정하고 다음 경기에 대한 의욕을 드러냈다. 루이 비토 벤피카 감독은 자만을 경계하면서도 원정 승리에 대한 만족감을 표시했다. 효율적 역전승을 거둔 벤피카는 승점 6점으로 C조 1위에 올라섰다. 두 번째 UEFA 홈 패배를 겪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승점 3점, 조 2위에 머물렀다. 현지시간으로 10월 21일 벤피카는 갈라타사라이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아스타나와 DAY 3 경기를 갖는다. MADRID, SPAIN - SEPTEMBER 30: Nico Gaitan (R) Argentinian midfielder of SL Benfica celebrates after scoring with his teammate Jonas (C) Brazilian forward and Raul Jimenez Mexican forward of SL Benfica during the UEFA Champions League group C game between Atletico de Madrid and SL Benfica at Vicente Calderon stadium on September 30, 2015 in Madrid

기사 입력: 201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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