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유로파리그 디나모 민스크 VS 비야레알 (8) 헤딩하는 글레프
[ 마드리드, 스페인(현지) - 22/10/2015 ] 2600킬로미터 먼 곳에서 온 손님에게 정말 후한 골 인심이었다. 비야레알이 유로파리그 원정으로 찾아온 디나모 민스크에 4:0 완승을 거뒀다.
비야레알 홈 엘 마드리갈에서 2015-2016 UEFA 유로파리그 E조 DAY 3 FC 디나모 민스크와 비야레알 CF의 경기가 열렸다. 디나모 민스크는 최근 유럽대항전 경기에 3경기동안 정규시간 득점이 없었다. 참가중인 유로파리그 E조 경기에서도 2연패 무거운 분위기로 스페인으로 향했다. 비야레알은 디나모에 비하면 화끈한 득점력을 뽐내며 리그 상위권에서 순항 중이었다.
비야레알의 우세가 예상됐고 경기도 아무런 반전없이 진행됐다. 점유율 67대 33, 패스 숫자 735:266의 원사이드 게임이 진행됐고 4골은 모두 디나모 골 네트에 꽂혔다. 세드릭 바캄푸는 16분 31분 두 골을 넣었고 60분에는 솔다도가, 70분에는 에릭 베일리가 득점을 기록했다.
압승을 거둔 비야레알은 빈에 이어 조 2위에 자리잡았고, 주춤하던 리그 기세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게 됐다. 디나모 민스크는 2600킬로미터 원정에서 다시 패배하며 3연패 수렁에 빠졌다. 양팀은 11월 5일 (한국시간 11월 6일 새벽 3시) 디나모 홈에서 재경기를 갖는다.
VILLARREAL, SPAIN - OCTOBER 22: Gleb Rassadkin (C) Belarusian forward of FC Dinamo Minsk competes for the ball with Eric Baillly Ivorian defender of Villarreal CF during the UEFA Europa League game between Villarreal CF and FC Dinamo Minsk at El Madrigal stadium on October 22, 2015 in Villarreal, Spain. (Photo by David Aliaga/Penta Press)기사 입력: 201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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