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바이크의 F1, 모토 GP 발렌시아나 DAY 2 (21) 파도처럼 밀려드는 전설 발렌티노 롯시 팬들
[ 발렌시아, 스페인(현지) - 07/11/2015 ] 자동차에 F1이 있다면 바이크에는 모토 GP가 있다.
서킷 리카르도 토르모에서 MOTO GP MOTUL GRAND PRIX OF COMUNIDAD VALENCIANA 2015 경기가 열렸다. 11월 6일 공식 연습주행이, 7일에는 순위주행이 실시됐다. 8일에는 본 경기가 열리고 레이스의 승자를 정하게된다. 살아있는 전설 발렌티노 롯시와 조지 로렌조의 대결도 바이크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해 GP우승 회수로는 조지 로렌조가, 총합 포인트로는 발렌티노 롯시가 앞서 있다.
모토 GP는 1949년 출범한 세계 최고권위 모터사이클 레이스다. F1등 자동차 레이스와 마찬가지로 전용 레이싱 트랙을 돌아 기록을 경쟁한다. 16개국을 순회하며 1년 18번의 레이스를 벌이고 경기별 성적을 포인트로 정산해 연도별 우승자를 가린다. 선수 뿐만 아니라 참가 팀과 모터사이클 제작자에게도 각각 수상 부문이 존재한다. 배기량 규정은 990cc에서 환경문제로 800cc까지 제한됐고 실린더 제한이 없는 대신 엔진사양에 따라 무게 패널티가 주어진다. 연습경기를 포함, 총 31개만의 타이어를 준비할 수 있다. 경기는 연습주행을 거쳐 순위를 정하는 순위 주행(퀄리파잉), 본 경기의 순서로 이어진다. 각 레이스의 승점은 1위 25점에서 15위 1점까지 주어진다.
VALENCIA, SPAIN - NOVEMBER 7: Valentino Rossi Italian rider #46 of Movistar Yamaha Moto GP signs autographs to fans during the MOTO GP Motul Grand Prix of Comunidad Valenciana at Ricardo Tormo circuit on November 7, 2015 in Cheste, Spain. (Photo by David Aliaga/Penta Press)기사 입력: 2015-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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