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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전 자존심 세워준 이청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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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현지시간)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사커시티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컵 B조 2번째 경기 한국 대 아르헨티나전에서 이청용이 전반 인저리타임에 월드컵 데뷔골을 넣은 뒤 손에 입을 맞추며 골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한국은 그러나 이 경기에서 1-4로 대패하며 다음 경기인 나이지리아전에 큰 부담을 안게 됐다.

기사 입력: 2010-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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