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라리가 DAY 16 발렌시아 VS 헤타페 (10) 마음 급한 산티 미나
[ 발렌시아, 스페인(현지) - 19/12/2015 ] 맨유 레전드, 발렌시아 게리 네빌 감독의 도전이 쉽지 않다. 절호의 리그 첫 승 찬스는 2:2 무승부로 끝났다.
에스타디오 데 메스타야에서 라리가 16라운드 헤타페 CF와 발렌시아 CF의 경기가 열렸다. 헤타페 네빌 감독에게는 리그 첫 승리를 올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다. 강등권 바로 위에 위치하고 있는 헤타페는 원정경기 성적이 형편없었다. 국왕컵 승리로 팀 사기도 올랐다.
하지만 경기는 생각대로 풀리지 않았다. 챔스, 리그에서 발렌시아가 무너지던 패턴을 그대로 답습했다. 경기를 지배하면서도 선제골을 허용하고 공격은 마무리가 부족했다. 게리 네빌 감독은 부임한 지 얼마 되지 않았고 팀의 변화에는 시간이 필요하다.
발렌시아는 승점 22점으로 8위를 마크하고 있지만 12위와 승점차는 2점밖에 나지 않는다. 헤타페는 원정에서 승점 1점을 얻어 14위로 올라섰지만 강등권은 멀지 않다.
득점: 10분 파블로 사라비아(헤타페), 15분 파코 알카세르(발렌시아), 22분 앙헬 라피타(헤타페), 35분 산티 미나(발렌시아)
VALENCIA, SPAIN - DECEMBER 19: Santi Mina Spanish midfielder of Valencia CF collects the ball from the net after scoring the second goal of his team during the La Liga game between Valencia CF and Getafe CF at Mestalla stadium on December 19, 2015 in Valencia, Spain. (Photo by David Aliaga/Penta Press)기사 입력: 2015-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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