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MLB - 메츠 VS 파이어리츠 (14) 강정호 통역 김휘경 씨
[ 피츠버그, 미국(현지) - 2016/06/07 ] 피츠버그가 메츠와의 더블헤더 1차전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강정호는 4번타자로 나서 3타수 2안타 1볼넷으로 활약했다.
PNC 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베이스볼 경기에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뉴욕 메츠에 3:1 승리를 거뒀다. 전일 우천취소로 열린 더블헤더 1차전 경기였다. 메츠는 스티븐 마츠를, 피츠버그는 존 니스를 선발로 세웠다.
많은 점수가 나지 않은 경기였다. 피츠버그는 1, 5, 6회에 1점씩을 얻었고 뉴욕 메츠는 8회 1점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피츠버그 선발 존 니스는 7이닝 무실점 투구로 승리의 선봉장이 됐다. 휴식 예정이던 강정호는 우천 취소로 일정이 밀림에 따라 선발출장했다. 1회말, 4회말에 안타를 터트렸고 7회말에는 볼넷으로 출루했다. 3타수 2안타 1볼넷. 5경기 연속 안타에 멀티 히트로 4번 타석에 걸맞는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PITTSBURGH, PA, JUNE 6: Pittsburgh Pirates infielder Jung Ho Kang's interpreter H.K. Kim sits in the dugout in the 6th inning against the New York Mets at PNC Park in Pittsburgh, Pennsylvania on June 7, 2016.
Photographer: Pete Madia/Penta Press기사 입력: 2016-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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