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vs fc바젤-챔피언스리그에서 박지성의 맨유와 맞붙는 바젤의 박주호
[펜타프레스-2011/12/07] FC바젤 박주호가 챔피언스리그 C조 최종전을 앞두고 북한출신 박광룡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연습장으로 향하고 있다. FC바젤은 2011년 12월 7일 20시 45분(한국시간 8일 오전 4시 45분) 홈 경기장 세인트 야콥-파크에서 마지막 남은 16강 티켓 한 장을 놓고 맨유와의 결전을 벌인다. 양팀 모두 패배한다면 그대로 탈락하게 되며, FC바젤의 경우 승리만이 16강 진출을 위해 허락된 결과다. FC바젤 선수들은 올드 트래포트 원정에서 무승부를 만들어 냈고, 이번 홈 경기를 앞두고 의욕에 차 있을 것이며 홈 관중의 열광적 응원을 받고 홈구장 경기를 치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객관적 전력에서 앞서 있지만 경기에 대한 압박감을 가지고 원정에 임해야 하며, 또한 루니를 제외한 최전방 공격수가 모두 부상을 입고 있다.박주호는 87년 1월 생으로, 숭실대를 거쳐 대한민국 20세 이하 대표팀에서 21경기를 출장, 주목 받던 유망주였으나 드레프트 제도로 약팀이나 지방팀에 가는 것을 꺼려해 K리그를 떠나, 일본 J리그 2부팀 미토 홀리호크에서 첫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그 동안 한국 팬들에게 잊혀져 있었으나, 2009년 가시마 앤틀러스를 거쳐 2010년 주빌로 이와타에 이적해 활약한 후 다시 국가 대표로 선발됐다. 2011년 스위스의 명문 바젤 FC로 이적해 챔피언스리그 무대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바젤FC 이적 전에는 멀티플레이어로서 공격수 로벤을 닮고 싶다는 인터뷰도 있었으나, 팀의 주전으로 왼쪽 풀백으로 풀타임 선발 출장하고 있다. 내일 새벽 (한국시각) 한국 팬들은 주전 공격수들의 부상으로 오른쪽 윙어로 출장 가능성이 높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과의 맞대결을 기대하고 있다.기사 입력: 201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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