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펜타프레스 - 2020/06/06 ] 조지 플루이드 추모집회 참가자들이 무릎을 꿇고 조지 플루이드를 추모하고 있다.
전 세계를 휩쓴 흑인 인권 운동이 대한민국에서도 펼쳐졌다.
6일 서울 명동에서 백인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사망한 흑인 조지 플루이드를 추모하는 집회가 열렸다. 참가자들은 검은 옷에 Black Lives Matter와 I Can't Breathe가 쓰인 팻말을 들고 행진했다. 행진 목적지 청계천 한빛광장에서는 1분간 눈을 감고, 무릎을 꿇은 채 애도의 시간을 가졌다.
2020년 5월 25일 미니애폴리스에서 경찰 체포과정에 목을 눌려 사망한 조지 플루이드는 흑인 인권 운동의 상징이 됐다. 미국 전역을 넘어 전 세계 각지에서 조지 플루이드가 사망하기 전에 남긴 I Can't Breathe(숨을 쉴 수 없다)가 쓰인 팻말을 든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 시위가 격렬해짐에 따라 폭력행위와 강도, 약탈이 일어났고 미 12개주에서는 주 방위군을 소집했다.
사진기자: 지미 한/펜타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