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징, 중국(현지) - 2022/02/14 ] 베이징 메인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스포츠중재재판소 기자회견에서 마티유 레브 스포츠중재재판소(CAS) 사무총장이 심의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이번 CAS 판정에 따라 금지 약물 양성으로 출전 정지된 러시아 피겨 대표 카밀라 발리예바가 징계 철회를 얻어, 15일 피겨 개인전 출전 권한을 얻었다.
러시아반도핑기구(RUSADA)는 9일 약물 검출된 카밀라 발리예바의 징계를 철회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세계반도핑기구(WADA),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이 반발해 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이의를 제기했지만 CAS는 러시아의 손을 들어 이의 신청을 기각했다.
CAS는 카밀라 발리예바의 연령이 세계반도핑 규약에 따른 보호 대상자인 것, 베이징 올림픽 기간에 약물이 검출되지 않은 상황에서 출전금지가 선수의 권익에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끼칠 수 있을 것, 12월의 도핑 양성 판정이 늦어진 점을 내세웠다.
사진기자: 데이비드 매킨타이어/펜타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