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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논란 카밀라 발리예바의 우아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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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징, 중국(현지) - 2022/02/15] 러시아(ROC) 카밀라 발리예바가 캐피털 실내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경기를 펼치고 있다. 약물 도핑 논란의 카밀라 발리예바는 빙판을 구르면서도 82.16을 기록, 쇼트프로그램 1위로 올라섰다. 2위는 러시아의 안나 셰르바코바, 3위는 일본의 카오리 사카모토에게 돌아갔다. 대한민국의 유영 선수는 트리플 악셀을 포함해 모든 연기를 실수 없이 마치며 70.34 쇼트프로그램 6위에 올랐다. 최종 순위가 결정될 프리스케이팅은 2월 17일 오후 6시 캐피털 실내 경기장에서 열린다. 금지 약물 양성으로 출전 정지처분을 받았던 카밀라 발리예바는 스포츠중재재판소(CAS) 심의 결과 징계 철회, 피겨 개인전 출전 권한을 얻었다. 러시아반도핑기구(RUSADA)는 9일 약물 검출된 카밀라 발리예바의 징계를 철회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세계반도핑기구(WADA),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이 반발해 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이의를 제기했지만 CAS는 러시아의 손을 들어 이의 신청을 기각했다. IOC는 카밀라 발리예바가 메달 획득 순위에 오를 경우, 메달 시상식 자체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사진기자: 데이비드 매킨타이어/펜타프레스

기사 입력: 202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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