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던, 영국(현지) - 2022/09/17 ] 골 세레머니 펼치는 손흥민과 축하하는 에메르송.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프리미어리그 매치위크 8 경기에서 토트넘 홋스퍼 FC가 레스터 시티 FC에 6:2 승리를 거뒀다.
레스터 시티는 6분 유리 틸레만스의 골로 앞서갔지만 8분 해리 케인, 21분 에릭 다이어에게 실점하며 역전을 허용했다.
41분 레스터 시티 제임스 메디슨, 47분 토트넘의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득점을 주고받는 치열한 경쟁에 손흥민이 마침표를 찍었다.
손흥민은 73분, 84분, 86분 연속골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시즌 무득점의 한을 풀었다.
6:2 대승을 거둔 토트넘은 1위 맨시티와 승점 동률 골득실차로 2위를 기록했고, 레스터 시티는 리그 시작 후 무승 기록을 이어가며 20위 최하위에 자리했다.
59분 교체투입 후 해트트릭을 기록한 손흥민은 교체투입 후 해트트릭을 기록한 최초의 토트넘 선수로 기록에 남게 됐다.
사진: 이마고 스포츠
취재: 조계웅/펜타프레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