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타르, 루사일(현지) - 2022/12/13 ] 리오넬 메시와 포옹하는 모드리치.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4강전 경기에서 아르헨티나가 크로아티아에 3:0 승리를 거뒀다.
크로아티아는 경기 초반 아르헨티나와 대등한 경기를 펼쳤지만 34분 리오넬 메시에게 페널티킥 선제골을 허용하며 분위기를 내줬다. 크로아티아 만주키치 코치는 페널티 판정에 항의하다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했다.
아르헨티나 알바레스는 39분 역습상황 경기장 절반을 질주하는 원더골, 69분에는 메시의 어시스트를 받아 경기 승부를 결정짓는 골로 월드컵 4강전의 주역이 됐다.
완승을 거둔 아르헨티나는 한국시간 12월 15일 새벽 4시 프랑스 vs 모로코전 승자와 결승전을 치른다.
사진: 이마고 스포츠
취재: 이석용/펜타프레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