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진표 사전조작과 뇌물 스켄들로 일본 씨름(스모/Sumo) 춘계 토너멘트가 취소되며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스모 경기의 취소는 1946년 2차 세계대전에서 패망한 일본의 전후 수습과 경기장 수리 지연으로 연기된 경우를 제외하고는 처음있는 초유의 사태이다. 현재 14명의 선수와 코치들이 연루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의 나오토 칸 총리까지 경기 대진표 사전조작을 일본 국민에 대한 중대한 배신행위로 비난하고 있다. 사진은 스모경기가 열리는 도쿄의 스모 홀 ‘료고쿠 고쿠기간’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