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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프레스 한국어판 2026년 10월 15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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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복히 눈에 잠긴 궁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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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때늦은 눈에 창덕궁이 하얗게 덮여있다. 임진왜란 이후 고종이 경복궁을 중건할 때까지 정궁이었던 창덕궁은 조선의 왕들이 가장 오래 거처했던 궁궐이며, 원형 보존이 잘 돼 있고 자연과의 조화가 아름다워 1997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됐다.

기사 입력: 201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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