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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언즈 살린 트리플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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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미국 - 04/04/2011]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3일 현지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3차전에서 2연패 뒤 시즌 첫 승리를 기록했다. 개막전 홈경기 2연패의 실망감으로 프로그래시브 스타디움은 역대 최저 8,726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이날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승기는 1대0으로 끌려가던 4회초 번트성 타구를 다이빙캐치한 카를로스 산타나에서 시작됐다. 산타나는 다이빙캐치 후 바로 1루로 송구, 2개의 아웃카운터를 만들어 냈다. 그러나 1루를 커버했던 올랜도 카브렐라는 2루에 있던 화이트삭스의 퀸튼이 이미 3루까지 진출한 사실을 모르고 우두커니 서있었다. 이때 모든 관중과 동료선수들이 2루로 던지란 소리에 잠시 어리둥절했던 카브렐라는 상황을 파악하고 2루에 송구하여 트리플 플레이(삼중

기사 입력: 2011-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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